보홀 아톰플레이스 후기입니다 :)
1박2일 짧은 일정으로 잡았는데
내가 왜그랬는가!!!!!!!!!!!!!!!!!!
후회하게만든 아톰플레이스 
사장님과의 첫만남!!
5분도 안기다렸는데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며
아톰ㅇ ㅣ??????? 쏩니다 !!!!!!!!!!!!! 예 !!!!!!!!!!!!
쿨하게 커피를 쏘셨슴다
앞으로 한시간이라도 기다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예약한숙소에 드랍해주고
다시 반딧불이 투어를 위해 픽업시간에 맞춰 데리러 와주셨어요
근데 반딧불이 사진이 있어야하는데
사실 제가 똥손이라 사진도 못찍고 ㅜㅜㅜ
일행들에게만 맡긴터라 반딧불이 사진은없네요
여긴 반딧불이 투어하러가서 배타기 전이에요 ㅎㅎㅎ
작은 카약도 있고 우리는 뒤에보이는 방카를 타고 투어를 진행했어요
반딧불이가 많이 보이는 포인트마다 이동해가면서 보여주고
잔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음악도 깔아주고
(이때 맨발의청춘 하나는 좀 깼음요 
)
암튼 너무 힐링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반딧불이 보고 나와서 허기진 우리를 눈치채시고
로컬들만 잘 아는 맛집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당ㅋㅋㅋㅋ
로컬맛집인만큼 로컬들처럼 손으로 밥을 먹었어요.....세상에
밥이 나는 왜케 안뭉쳐져...
옆에있던 안젤리카는 잘먹던데.......
다시가기전에 집에서 연습해갈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한잔씩에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다들 2차로 아톰프레이스로 GOGO ! 
그리고 엄청 재밌게 놀긴 놀았는데...
너무 재밌게 노느라 사진도없고 내머릿속 필름도 없네요 
물론 내 엽사를 사장님이 가지고 있다는건 ..... 안비밀 후
그리고 다음날 !
원래는 발리카삭호핑투어 가 일정이었지만
날씨가 우울한탓에 나팔링절벽다이빙 으로 바뀌었어요
근데 세상에 발리카삭 저리가라 할정도로 넘나 좋았습니다 ㅋㅋㅋ
다이빙도 다이빙이지만 잠수해서 보이는 정어리때.....
살면서 이런거 언제또보지? 할정도로 진짜 말로 설명이안되는 벅참이었슴!!!!!
다이빙 한분한분 떨어질때마다 아톰사장님이 아래에서 기다리다가 끌어주시고
안젤리카도 물안경 라이프가드 하나 하나 나눠주고 맡아주고
중간중간 지치면 매달려 쉬라고 튜브가지고 우리 따라다녀줌 ㅠㅠㅠ
안젤리카 너무 고마워쪄 ....
준준은 든든히 우리짐 지켜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하나도 신경안써도 되고 나는 놀기만 하면 됩니다 !!!!!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여 !!!!!
놀기만 하면 걍 망고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놀고 쉴때까지 차에 탈때까지 !!
그리고 숙소로 들어와 샤워할때까지
수건하나하나 다 챙겨주며 정말 하나하나 물어볼 필요없이
미리미리 챙겨주는 아톰식구들 ......
넘나 감동이었어요
날씨가 흐린탓에 배를 못탈뻔 했는데
사장님이 준준과 함께 수시로 우리가 쉬는동안
계속 오션젯 매표소 돌면서 상황봐가면서 결국 표를 끊어다 주셨어요
아 글 쓰면 쓸수록 정말 나는 한게 1도없ㄴ ㅔ... ?
놀기만 겁나게 놀다 왔구 ㄴ ㅏ...
샤워까지 마친후 남은 배시간 전에
든든히 밥을 먹으려고 샤브샤브집에 갔어요
와 보홀에 이렇게 맛있는 샤브샤브집이 있다니
저녁먹기 직전까지 배가 안꺼졌었어요 ㅋㅋㅋㅋ
맛있게 먹고나서 다들 재밌자고 시작한 게임이
가위바위보로 몰아주기까지 해서 결국 우리 일행중 두명이 몰빵으로 냈습니당ㅋㅋㅋㅋ
(나는 안걸림 껄껄껄)
마지막 배타는곳으로 가기전 제가 부탁한 편의점에가서
시원한 맥주사는것까지 친절히 준준과 함께 같이 내려서 도와주시고
배타는곳까지 이동해서 저희 들어가는모습까지 봐주시고 떠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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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홀도착하는 배에서 내려서부터
다시 세부로나가는 배를 타기전까지
아톰투어가 세세하게 신경써준덕에
아무걱정없이 생각없이 저는 놀기만 하다가 온거같아요
안젤리카와 준준도 짐을 그렇게 많이들고도
우리손에 짐하나 들려있는게 신경쓰여 자꾸 내 작은 짐들마저 들어주려고 하고
사장님은 제가 말은안했지만
크게 느낀거 하나
다른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도중에도 중간중간
일행들 표정을 하나하나 읽으려고 하시는게 보였어요
그때그때 손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는것처럼
그리고 말걸어주시고 같이 어울리게 도와주시고
뭐 아니었다면 말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감동했구요
글에 다 쓰지는 못하지만 날씨탓에 여러 난황도 겪었고
고민과 선택의 시간도 참 많았지만 ㅋㅋㅋㅋㅋㅋ
보홀이 너무좋아서 보홀에 다시 꼭 올꺼야 !!!!!
라기보다 저는 이번엔 정말
아톰이 너무 좋아서 또 보홀에 오고싶어 !!!! 였습니다
아톰플레이스에 또 올꺼야 !!!! 가 맞겠네요 ㅋㅋㅋㅋ
아톰투어랑 함께면 어디든 재밌을거 같거든요
금전적 이득만을 위해서 기계적인 응대만 하는곳들이 많은데
아톰은 정말 진심으로 우리를
챙겨주는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이 사장님 진짜 사람이 좋아서 일하는분이시구나 느껴졌거든요
이런 사장님들이 흥해야 우리가 어딜가든 또 재미난 투어를 할수 있지않겠습니까
녀러분 정말 보홀은 무조건 아톰투어에요
아톰 꼭꼭 번창할겁니다 !!!!
자 다같이 ~
아톰플레이스!!!!!!
좋아 좋아!! 최고 최고!!! 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