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공항택시 이용했었는데
아얄라몰까지 400p 으로 갔습니다 (550p부르는걸ㅠ)
반대로 올때는 호텔에서 부른 그랩카였는데
360p정도 나왔구여.
중요점은 기사님들한테 가격흥정전에 캐리어를 맡기지 마세요. 트렁크 닫히면 괜히 불안한 심리가 커지거든요. 그래서 기사님들이 캐리어부터 손댑니다
막탄도착날 풍경이..
역시 바로 투어 가시는분들이 공항에서 신라면 혹은 치와바타 드시면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여.
귀국하는
막탄공항에서 짐 검색이 거슬리는데요
접이식우산 기내수화물로 보면 금지품목이니 미리 가능여부 확인하길요(화장품등).
세부시티에서 공항오는 교통체중이 심하니까 시간 미리 여유 꼭 주시구 넉넉히 도착해도 괜찮아여
공항에도 먹거리,스파,면세 시간 보내기 좋네여(비싸지만).
-택시
그랩부르는게 제일 좋았어여 가격에선.
기다리는거 싫을 때나 자주 캔슬났을때는 일반택시 잡아서 이동했어요. 구글지도 보여주면서 설명하는데 고역이긴 해요. 무슨 스트리트 위주로 하면 이해하시더라구요.기사님들이
인당 100p부르거나 합산000p부르거나 미터기, 등 다양한데 시내 이동이라는게 100~250p 사이 왔다갔다 하는 듯 합니다.
사기 당하기 싫어! 마음이 커서 실랑이 하거나 탓다가 내렸다가 하는 에너지소비보다는 적당한 가격이면 콜 하자 하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적,정신적 스트레스는 줄이고 싶었거든요.
-호핑,캐녀닝
1.차량이동만 시내기준 왕복 6시간 이니까
목배게 를 좀 필수로 봐요. 덜피곤한게 차후 텐션에 이어지니까.
2.투어중에 보면
이게 참 일정 도중 배가 고프더라구요
여력이 되시면 에너지보충 할 먹거리를 가지고 가시면 좋아여 호핑 1시간 물장구치면 갈증에 배고픔 증폭...(업체에서 기본 물은 받았지만) 또 캐녀닝 후반부 걸어다닐 때 노점상 음식 먹고 싶었는데 방수문제로 돈을 안가지구 와서 아쉬웠어요 저는.
3.주관적 생각은 캐녀닝은 8~12인 이동이 좋은 것 같아요. 옆에서 호응겸 응원 받는데 힘이 되더라구요. 소수단독이 좋을 줄 알았는데 텐션 처질 때 조오금 걱정스럽지 않을까. 가이드들도 인원수 대비 배정인원이 늘기 때문에 한명이 진행하는것 보다 여럿 가이분들이 서로 장난치며 노니까 분위기 자체가 업되는게 있어요. (이런 흐름을 원하신다면)
4.호핑시 없다없다해도 필히 해파리가 있기 때문에 긴팔,긴바지 유의하면 좋아요. 멋쟁이들은 패스
5.세부 도착 후 바로 투어 픽업일경우 (보통4시)
조인팀들 각각 뱅기도착시간or공항체킹시간(여행객이 많아서 딜레이)가 난무하기 때문에.. 먼저 도착해서 공항에서 기다리는 분들은 피해가 있습니다.
-마사지
어디가 시원하게 잘한다?는 그때그때의 운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는냐 가 어떤 업체를 가느냐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설,분위기,편의,응대력을 본다면 확실히 곳곳이 차이는 있어요
네일/카페와 같이 운영 되는곳~(마무리로 좋을 듯)
샤워실이 실내 연결 되는곳~(투어 후 바로오고 시내 나가야한다면 좋겠죠?)
아이들 케어가 되는곳 참 뚜렷하더라구요
음 ...
카톡예약시 응대가 빠른곳은 (섣부르지만) 진리다.. 생각입니다ㅎㅎ
-먹거리
의식의 흐름대로 좋았던 건
수그보야시장 새우 (가성비)
제리스그릴 샌드위치 (독특한풍미)
헤롤즈호텔 루프탑 망고쉑 (꽉찬맛과 분위기)
뿐이었어요
한인식당은 바베큐,해산물 물려서 갔었지 느낌이 없었구
아얄라몰4층 식당들두 영 별루..
투어 루트에 연결된 식당들은 배고픈 상태라 맛있었그여
조식은 호텔,리조트가 보장해주니
막상 야시장가고 얄라몰(제리스,까사), 막탄에서 1~2개 크랩 식당가고 밤에 병맥 안주하면 고민할것도 없는게 식당 같아여
-환전
선택인데요 이것두 사실..
인천공항 에서 바로 모든 페소환전하는 것과
달러거쳐서 현지 이중환전하는 것이 있지요
보통 필핀 공항환전or아얄라몰 1/3층 환전들 많이 하시는데
체력,택시비,걷는에너지,환전소찾는시간 이
한국직접페소환전보다 나은지 고민한 결과
제 성향상 환율손해 조금 있더라도
귀찮게 신경,이동하기 싫더라구요(여행에서 시간은 금! 아닌가여?ㅎㅎ)
더 적을게 없을까 하구 쓰는건데..
보통 1000p 화폐를 쪼개는게 우선일텐데요(택시비 외 잔돈 받기 힘드니)
스벅이 아주 나이스한 응대로 잘 바꿔 주더라구요. 한인사장있는 마사지샵도 지폐교환 잘해주셨어요(감사). 제일 쉬운건 호텔이죠(친절친절)
-마직막날일정
이날 은근히 채우기 힘든 스케줄이기도 합니다. 개인 경험상 시티투어를 그리 추천하지 않아서 그렇긴 한데.. 마사지 받고 어디가나요? 질문 많이 하는 날이기도 하구여, 보통 꾸리는게 레이트체크아웃/마사지/카지노/쇼핑몰쇼핑/리조트수영/맛집/공항근처 이동 이니까 일정간의 간격을 조금 느즈막히 움직인다 하고 하루보내시면 금방 저녁 되는 듯 해요. 이날 막탄일몰보이는 저녁식당이 괜찮습니다(어딘지 다 아시져)
-atm인출
Bpi기계보다 시티은행 내 atm기가 확실했어요
Bpi는 에러도 많이 뜨고 잘 되는 것 같다가 돈안나와서 당황..
-투어업체
이맘때 가장 성수기 이니까요.. 1년중 손꼽히게 바쁘긴 하니 케어가 미숙할 때이기도 하다는 것.. 아쉬울 수 있어요
(가을시즌 매출을 미리 땡겨야 할 정도로)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았구요
조금의 도움,참고가 되었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