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밤 비행기로 출발하였네요
가는 비행기 안은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는 비행기는 엄청 추웠습니다만
올땐 정말 피곤했는지 눈 뜨니 한국이더군요 ㅎㅎ
공항에 내려 3시간 정도 머무를 장소를 예약했었고 4인가족 픽드랍해서 3만원 줬습니다
마사지는 현장 추가 지불이나 새벽 2시에는 늘 마사지사들이 지쳐있어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4시30분경.. 고래상어와 거북이를 볼 예약을 해놨기에 마사지샵 앞으로 차량과 현지인 운전사와 현지인 가이드가 와서
짐을 싣고 출발했습니다.
차안에는 담요와 베게. 물이 준비되어 있구요
오슬롭에 도착하니 대기번호 80번이었으나 그날은 고래상어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부분환불 받고 식사하고
폭포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또 차를 타고 거북이를 보러갔고 정어리떼와 함께 너무 즐거웠습니다.
샤워후 멋진 점심 삼겹살을 대접받고 제이파크로 돌아오는 3시가...
14시부터 19시사이에는 정말 차가 막히더군요
제이파크에서 2박을 하며 바다며 리조트내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잭실 업그레이드도 받았고 기념일이라고 조그만 300페소 정도의 케익도..
무료사진도 찍고..
저녁에는 아미고 불쇼도 봤네요
2번의 조식을 일부러 두군데 따로 가봤습니다
만족했고 여러 어머님들 빵을 많이 챙겨나와서 물놀이 하면서 드시더군요
체크아웃은 오후 1시까지는 무료로 해줍니다
마지막 날은 남자둘이는 수영
여자둘이는 11시경 제이파크앞 네일을 방문
아참... 제이파크 후문쪽엔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런치마사지 세일을 하더군요
발마사지 170페소.. 좋은가격이죠
몰 구경을 안해서 아얄라 몰 근처 마사지샆을 조인했습니다 물론 픽업하러 왔었구요
이동중에 쭉 잤습니다. 그런거 너무 좋았어요
아얄라는 한국이랑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안경도 맞추고 그안에서 저녁먹고 마트에서 선물할거 샀습니다
마사지 차가 저녁9시 대기.. 그거타고 와서 마사지랑 발스크럽 등을 받고
샤워하고 23시에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정확하게 상세한 일정을 안 정하고 오니
잔잔한거 결정할때 휴대폰 검색하기 바쁘더군요
망고는 보통 1키로에 250페소부터 부르더군요
깎다보니 1키로 4개 120페소 되더군요
객실에서 룸 서비스 불러 100페소주면 망고 이쁘게 잘라줍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비행기 예약한거는 꼭 출력해가세요
돌아오는 세부공항에서 확인합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라고 살짝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