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먹을게 없어요..
장보러 가기는 더 귀찮고.. ㅠㅠ
친구가 걍 고기나 구워먹자고.. 냉동실에서 꺼내 구워먹고 있습니다..
어제 한 김치찜에 물이랑 콩나물 두부넣고 자박자박 끓여서 같이 먹고요..
학원 문 닫고.. 월화는 심난하더니 어느새 적응했는지 어제 오늘은 여유롭고 좋네요.
다행히 태풍 두개도 잘 넘긴 듯하고..
하늘도 맑고 깨끗해서 오늘은 기분도 상쾌합니다..
저녁은 양심 상 굶어야겠는데.. 가능할지..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