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당 숙소는 예전에 3일 동안 묵었고요,, 선택한 이유는 수영장과 액티비티(엣지 코스터 등)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본론을 말씀드리면, 제가 묵었던 3일 내내 바퀴벌레 와의 전쟁이었습니다.
3일 내내 '직접 잡은' 새끼바퀴 벌레가 약 30마리 정도 였구요,,,, 왜 방을 안바꿨냐고 하시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이건 방을 바꿔도 큰 차이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건물자체가 오래되었으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화장실 문지방?문턱?사이의 구멍에서 바퀴들이 드나드는것 같았구요,,,,
Room cleaning 시간에 제가 바퀴가 너무 많아서 해결해 달라고 메시지를 남겨두었더니,
"OK sir, No problem :) "이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일정 소화후 방에 들어와보니 약을뿌린 냄새가 남아있어서
'아 이제 더이상은 바퀴가 안나타날려나부다' 했는데 계속 나옵니다.
심지어 직접 프론트에 전화해서 House keeper가 직접 왔는데도, 바퀴는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그나마 버틸수 있었던 이유는 바퀴가 침실쪽보다는 주로 화장실과 문 입구 쪽에서 활동하다보니, 그리고 새끼 바퀴벌레들이다 보니 참았(?)던 것이구요,
하우스 키퍼의 대처는 Spray를 뿌려서 바퀴를 없앴는데, 체크아웃 하는 날까지 새끼바퀴들이 한시간에 한번꼴로 모습을 드러냈었습니다...
호텔 선택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