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한국정육점에서
삼겹살 1.5키로를 사왔어요..^^
삼겹살을 먹기 위해서가 아닌
삼겹살 수육을 해보려고 샀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거라서
제대로 될까 걱정했지만..
같은 콘도에 사시는 의사선생님 내외분께
만들어서 드렸더니
수육을 제대로 만드셨다고 칭찬해 주시네요..^^
그리고 제가 만들었지만
저 스스로도 맛나게 먹었고요..^^
레시피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파, 마늘, 통후추, 생강가루, 된장
그리고 삼겹살 넣고
30분정도 끓여주면 끝이네요..^^
부드럽고 잡내 안나서
아내 지인분께서 주신
열무김치와 무생채와 함께
저또한 맛나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