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토요일이라서
나름 기분을 냈어요^^
최근에 솔직히
계속 기분이 다운이었거든요
이사태가 1년이 넘게 되면서
이래저래 한계가 왔어요
더 버텨야 할지 아님 말아야 할지
큰고민도 했고요
아직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
어제 저녁에는 이런 저런
잡생각을 잊으려고
토시살과 돈까스를 안주로
못하는 소주 한잔을 집에서 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구워먹는 소고기를 먹으니
정말 맛났어요
소주는 제가 잘못사서
참이슬 후레쉬가 아닌 일반 참이슬 샀는데
역시 독하긴 했네요
몇잔 마시고 바로 취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