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하면 역시나 스노클링이죠.
이번에 다녀 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일단 저의 원픽은 돌조포인트입니다. 산호나 물고기 등이 대박입니다. 또 사람이 거의 없어 정말 여유롭고 좋습니다. 걸어서도 접근 가능하고, 애들이 있어도 인당 700페소에 배타고 나가서 애들케어 가능합니다. 거북이도 보이긴 하구요.
두번째는 나팔링입니다. 진짜 멋진 수중 절벽과 정어리 떼가 예술이죠.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 치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발리카삭입니다. 발리카삭도 포인트마다 다르겠지만 거북이를 제외한다면 돌조나 나팔링보다 바다가 이쁘진 않습니다.
결론, 거북이가 아니라 그냥 스노클링만 즐기신다면 돌조포인트 강추 드립니다.